“수저 밑에 냅킨 깔까, 말까”…유해 물질 검사해 보니


1. 왜 냅킨 위생이 중요한가

  • 식당이나 모임 자리에서 수저를 놓기 전에 냅킨을 깔아두는 습관

  • 하지만 냅킨의 종류에 따라 유해 물질이 검출될 수 있음

  • 특히 장식용 냅킨은 색상·프린팅을 위해 다양한 화학 물질이 사용됨


2.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조사 결과 요약

● 조사 대상

  • 연말연시 행사·모임에서 자주 사용하는 장식용 냅킨 80여 종

  • 식당·카페 등에서 쓰는 흰색/갈색 위생용 냅킨 20여 종

● 장식용 냅킨에서 검출된 유해물질

  1. 포름알데히드(Formaldehyde)

  • 1군 발암물질

  • 조사에서 미량 검출

  1. 벤조페논(Benzophenone)

  • 발암 가능성이 제기된 물질

  1. 형광증백제(Fluorescent brightener)

  • 피부염·알레르기 유발 가능

  • 색을 더 선명하게 보이게 하기 위해 종종 사용됨


3. 장식용 냅킨, 왜 위험할 수 있나

  • 프린팅, 염색 과정에서 화학물질 사용

  • 제조 기준이 “위생용품”이 아닌 경우가 있어 관리 사각지대 발생

  • 음식, 입, 피부에 직접 닿을 때 흡수 위험 증가


4. 연구원 권고 사항

  • 장식용 냅킨은 장식용으로만 사용

  • 입이나 손을 닦는 용도로 사용하지 말 것

  • 음식, 수저와 직접 닿게 사용하지 말 것


5. 흰색·갈색 위생용 냅킨은 안전한가

  • 식당·카페에서 흔히 제공되는 무지(흰색/갈색) 냅킨 20여 종에서는 유해물질 검출되지 않음

  • 모두 국내 생산 제품

  • 인체 직접 접촉 가능 ‘위생용품’으로 분류, 별도의 안전 기준 적용


6. 일상에서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

  • 예쁜 색·프린팅이 있는 장식용 냅킨 → 테이블 장식용으로만 사용

  • 손·입·수저·음식과 닿을 때 → 흰색 또는 갈색 무지 냅킨 사용

  • 행사 준비 시 필요에 따라 역할을 구분하여 사용하는 것이 안전


7. 마무리: 작은 습관이 건강을 지킨다

모임이나 외식 자리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냅킨도 종류에 따라 안전성이 크게 다릅니다.
특히 연말연시 행사에서 장식용 냅킨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, 사용 용도만 정확히 지켜도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.
식탁 위 작은 선택이 우리 가족의 건강을 보호하는 첫걸음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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